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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글로벌 리더들이 자라고 있어요

천안시 쌍용3동 ‘희망비전 방과후 영어교실’ 6년째 운영…주민 호응 속 진행

황은주기자 | 기사입력 2014/11/11 [17:54]

쌍용3동 글로벌 리더들이 자라고 있어요

천안시 쌍용3동 ‘희망비전 방과후 영어교실’ 6년째 운영…주민 호응 속 진행

황은주기자 | 입력 : 2014/11/11 [17:54]
▲   희망비전 방과후 영어교실 프로그램의 모습

천안시 쌍용3동주민센터(동장 신성순)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희망비전 방과후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비전 방과후 영어교실’은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돼 관내 저소득 초·중학교 학생의 글로벌 실력향상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학생은 240명에 이른다.
 
관내 초·중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은 회화와 이론을 병행하여 매일 수업을 받고 있으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단계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과 후 영어교실’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개반으로 편성하여 40명을 대상으로 주5회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수·목·금요일은 한국인 강사가 진행하고,
 
월·화요일은 결혼이민 원어민강사와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을 방과 후 영어교실 운영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사회적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성순 동장은 “글로벌 시대에 영어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학업증진도 도울 수 있어 운영의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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