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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그리고 봉사가 함께 하는 삶!

백미경 현대해상 천안지점 팀장 ‧‧‧ 명사 초청, 324탄

윤광희,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09:28]

일과 가정 그리고 봉사가 함께 하는 삶!

백미경 현대해상 천안지점 팀장 ‧‧‧ 명사 초청, 324탄

윤광희,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4/05/01 [09:28]

 

 

백미경 현대해상 천안지점 팀장은 지난 426,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24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백미경 현대해상 천안지점 팀장은 부족한 저를 명사로 초청해 주어 감사드리며 충남신문이 지역을 위해 펼치는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미경 팀장은 전북 익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9남매의 막내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천안에 정착하게 되었다.

 

천안에 오면서 백 팀장의 부지런함은 일과 가정 그리고 봉사가 함께 하는 삶의 시작이었다.

 

백 팀장은 새로운 직장을 잡기 위해 직업훈련원에 다니면서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그걸 계기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서 12년간 활동하였다.

 

 

그러나 젊은 선생님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알고 있는 백 팀장은 나이 들어 일도 하고 돈도 벌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을 찾아 고민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보험이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 확신하여 2017년 현대해상에 입사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도 밝고 성실한 백 팀장은 입사 4년 만에 팀장이 되었고 현대해상으로부터 우수 인증플래너, 심사 우대플래너, 24년에는 아너스클럽 멤버로 인정받았다.

 

 

백 팀장은 자녀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가온초등학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학폭위원, 교권위원, 천성중학교 학부모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가온초등학교와 천성중학교 학부모회장을 엮임하게 되었다.

 

이렇게 직장과 가정 그리고 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전라도 고창에 살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인 조카들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자 한 달에 2~3번씩 내려가 생필품과 반찬을 챙겨주었으며 이후 천안으로 데려와 보살폈다.

 

 

이런 백 팀장의 조카들을 향한 10여 년의 관심과 사랑은 조카들로 하여금 반듯한 사람이 되게 하였고 성인이 된 그들은 직장에서 인정받고 생활하고 있다.

 

백미경 팀장은 조카들이 명절날 찾아와 함께 할 때 참으로 가슴 뭉클하면서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백미경 팀장의 따뜻한 마음과 남을 배려하는 삶은 굿피플이라는 그룹홈 아이들을 지금도 후원하고 있으며, 집 없는 분들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단체에도 후원하고 있다.

 

 

백 팀장은 평소 돈 많이 벌어서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꿈꿔왔는데 천안적십자 위례성 봉사회에 가입해 끊임없이 봉사하는 회원분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봉사가 아니라 실천하는 봉사를 배웠다라며 누군가를 위해 내가 무언가를 해주었을 때 그분들의 웃음에서 오는 가슴 떨림은 여느 경기에서 1등 했을 때만큼 큰 행복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백미경 팀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현대해상 몇몇 동료들과도 봉사 모임을 만들어 함께 활동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작은 소망을 밝혔다.

 

 

백 팀장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충남도교육감 표창과 홍문표 국회의원 표창 그리고 가온초등학교와 천성중학교 교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백미경 현대해상 천안지점 팀장은 다음 명사로 송태철 성환농협 조합장을 추천했으며, 송태철 조합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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