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9일 오전 11시 당진경찰서 3층 아미마루 대강당에서 연등법회와 봉축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법회에는 정토사 선오스님, 당진사암연합회 회장 상준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당진시민의 안전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기원했다.

당진경찰서 경승 실장인 선오스님은 “부처님의 인연 속에 우리 모두가 시민들을 향해 내민 그 손길과 때로는 우리 자신을 토닥이는 그 손길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늘 함께하길 기원드린다.”라며 부처님오신 날에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 당진시민들이 평안히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당진경찰은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 등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