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한 것이 마음
팔이 안으로 굽듯 너에게 좋은 것이면 옳고 아니면, 틀린 것이지
그 마음 나쁘다고 생각 안 해 대신, 나에겐 그러지 마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도 내가 뭐라고 하지 않을 게
난, 너보다 더한 놈 귓속말로 하는 거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
다른 사람이 내 맘 알았다면 네가 소문낸 거야 무슨 말인지 알지? 네 맘도 나만 알고 있을 게 우린, 둘만의 비밀을 만든 거야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칼럼·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