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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에서는 벨을 누르세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대상 안전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추진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17:13]

긴급상황에서는 벨을 누르세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대상 안전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추진

윤광희 기자 | 입력 : 2022/04/19 [17:13]

 

 

 

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419일 오후 2, 천안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인 히타치에너지코리아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시설내 사고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안전비상벨 설치물품 전달식과 시범설치 시연회를 개최했다.

 

안전비상벨 설치 지원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가 지난 2월 구성한 충청지역 산업단지 안전위원회를 통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관리중인 천안·아산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안전테마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천안·아산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서 접수를 받아 5개사를 선정하였으며, 각 기업의 제조시설 현황, 공장 배치 등을 감안하여 안전비상벨, 중계기, 수신기 등의 지원물품 수량을 확정하였다.

 

이 시스템은 사고 및 긴급상황이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관제실로 상황이 전파되고 관리감독자는 호출위치를 확인하여 즉각적인 현장확인 및 초등조치 등 신속한 대응이 될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하여 5개 선정기업에 물품을 전달하고 설치방법 설명과 시범설치 시연을 통하여 개별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할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충청지역 안전위원회를 통하여 관할단지내 입주기업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사업 발굴과 추진을 진행하고 입주기업들의 안전교육, 안전점검, 안전훈련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주관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윤동민 본부장은 중대재해는 사전 예방과 초기대응이 최우선으로 이번 안전비상벨 설치물품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입주기업들의 초기대응능력 함양과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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