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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년사] 직선노선유치 범시민추진위원장 홍성현

모두가 웃는 일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1/13 [13:54]

[2012년 신년사] 직선노선유치 범시민추진위원장 홍성현

모두가 웃는 일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편집부 | 입력 : 2012/01/13 [13:54]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을 뒤로하고 용의 해 임진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충남신문 애독자 여러분과 천안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건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60만 천안 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가 국토해양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천안이 거점지구로서 최적지임이 밝혀졌는데도 청치권의 충청권과 세종시 유치의 목소리에 천안시와 김호연 국회의원 그리고 충남신문과 시민사회단체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점지구를 대전에 넘겨주고 기능지구 유치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안 서북구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획정위에서 분구를 결정하여 정개특위에 넘겨는 데 세종시 독립선거구의 주장에 묻혀 또다시 표류하고 있으며, 천안 청주공항 직선 전철도 이미 천안시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약속을 받고 그 후 국토부 장관이 약속한 사항인데도 뒤 늦게 뛰어든 연기군의 우회노선이 예타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우리 직선전철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천안시의 균형 발전과 낙후된 동부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회노선과 관계없이 반드시 이루어 져야한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천안 시민 여러분!
누가 우리의 삶을 지켜주고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우리 편에 서서 함께 할까요?
이제 우리 시민들이 똘똘 뭉쳐 그 누구도 우리를 기만하거나 우리 시민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우리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입장에서서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관철시켜줄 진정한 일꾼에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우리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천하는 양심 있는 지도자가 우리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고 희망을 안겨 주길 바랍니다.

임진년은 우리 모두가 웃는 일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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