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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년사] 김낙성 국회의원

모두가 행복누리는 한해가 되길…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2/01/06 [15:32]

[2012년 신년사] 김낙성 국회의원

모두가 행복누리는 한해가 되길…

충남신문 | 입력 : 2012/01/06 [15:32]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이 가고 용의 해인 임진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임이 검은색과 물을 나타내므로 임진은 5룡 중 흑룡에 해당하며 흑룡은 물 만난 룡 즉 승천하는 용을 뜻합니다. 

역사적으로 임진년에 일어난 일을 보면 조선 선조 때인 1592년 임진년에는 임진왜란이 있었고 1952년에는 6.25 동란 중이었으나 영조 때인 1772년 임진년에는 서얼이 철폐돼 희망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흑룡의 해인 임진년은 국운이 상승할 때는 희망적 변화가 일어나고 국운 쇠퇴기에는 나라가 혼란스러웠던 것입니다.
2012년 임진년은 우리나라가 국운상승기에 맞는 총선과 대선이 있으며 북한은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가 모색되고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가에서는 대선으로 나라의 명운이 결정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작지만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두뇌로 서민들의 생활현장 속을 발로 뛰며 서민들의 대변자를 자임한 충남신문은 중앙언론이 취급하지 못하는 충남 지역의 알차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줌은 물론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써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충남지역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과학벨트 및 각종 고속도로 건설과 개통으로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힘차게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임진년은 당진에도 의미가 깊은 한 해입니다. 117년 만에 맞는 시 승격 원년의 해로서 전통적인 농업군에서 공업과 그리고 항만의 도시, 철도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는 욱일승천의 한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2년 임진년에는 힘차게 승천하는 흑룡처럼 당진시, 충남, 나아가 우리나라 모두가 힘차게 발전하며 모든 시민과 국민이 희망을 갖고 행복을 누리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의 대변지이자 정론지로서 충남신문의 역할에 기대하는바 자못 큽니다.

끝으로, 충남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충남도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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