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동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송산농협 DSC는 기존의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이 송산2일반산업단지 수용으로 인해 폐쇄돼 신축하게 된 시설로 송산면 무수리 부지 12,090㎡에 건축면적 2,854㎡ 규모로 500톤 사일로 10기, 660㎡ 창고시설과 30톤 순환식건조기 5기, 20톤 연속식건조기 1기, 원료투입구 2라인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과 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의 RPC통합이 추진되고 있어 통합이 완료되면 신설 통합RPC의 송산농협 DSC를 위성 DSC로 활용해 전국 최고품질의 당진쌀 생산을 위한 원료곡 보관 및 공급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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