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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일제정비에 박차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1/11 [11:28]

천안동남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일제정비에 박차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1/11 [11:28]
▲ 소화전 일제 점검     © 박은정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관내 소방용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원활한 소방용수 지원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화전, 저수조, 급수탑, 비상소화장치함 등의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사용상 장애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동절기 제수변 동파여부 및 토출상태 ▲동파방지시설 및 표지판 상태 ▲소화전 보조시설(소화전 보호틀 등)의 적정 설치여부 ▲소화전 스핀들 고장여부 ▲소방차량 진입도로 등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한다.
 
채수억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용수시설은 언제든지 사용가능한 상태로 유지‧관리해야 하므로 용수시설 주변 5m이내에 불법으로 주,정차하는 차량은 도로교통법상 과태료 처분 대상이며, 소화전 주변에 쓰레기 등을 버려 신속한 화재 진압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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