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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

복지동장이 풀뿌리 복지 실현에 앞장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4/11/11 [10:08]

온양3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

복지동장이 풀뿌리 복지 실현에 앞장

박은정기자 | 입력 : 2014/11/11 [10:08]
▲     © 박은정기자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에서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 최초의 복지직렬 사무관인 전병관 동장은 지난달부터 400여 가구가 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매일 방문해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아픈 곳은 없는지, 집에 수도나 전기는 잘 들어오는지, 겨울철을 맞아 연탄 등 난방준비는 되어 있는지 등 주거환경이나 건강, 교육 등을 가구별로 일일이 점검하고 상담하여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결해 주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방문 상담한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대해 행복키움추진단 회원과 88자원봉사대원의 협조를 받아 집수리 및 집안청소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줬으며 주민이 거주하지 않고 있는 모 빌라에서 혼자서 생활하고 계시는 할머니를 발견해 아들을 찾아가 겨울 전에 할머니를 모시고 가도록 하는 등 동장과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의 가정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각 사회단체 등에서 전달하고 있는 각종 성금이나 물품이 대상자 가구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여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온양3동장은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를 풀뿌리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대상자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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