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도초등학교(교장 이회덕)의 교실은 아늑한 집 안의 풍경처럼 편안한 분위기다. 방학 동안 실시한 교실 바닥 공사로 교실은 고정관념을 깨고 탈바꿈해 학생들은 교실을 내 집과 같이 편안하게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제 실내화를 벗고 바닥에 앉아서 편안하게 책을 읽기도 하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됐다. 깨끗해진 교실을 보며 학생들은 스스로 정리정돈하며 소중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멋지게 탈바꿈한 교실은 이제 학생들에게 딱딱한 교실이 아니라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놀이터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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