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변창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변창수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발적 정기후원참여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홍보 등 공동사업 수행이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세상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2008년 충청남도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해 현재 법인 산하 사회복지시설 11개(수탁시설-6개, 직영시설-5개)와 4개의 장애인고용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변창수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주신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변창수 회장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다각적 복지지원 등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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