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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첫 추수’ 햅쌀 출하…성남면 유제남 농가 주

9월 6일 밀키퀸 수확…추석맞이 햅쌀용으로 시판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9/06 [10:09]

천안시, 올해 ‘첫 추수’ 햅쌀 출하…성남면 유제남 농가 주

9월 6일 밀키퀸 수확…추석맞이 햅쌀용으로 시판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9/06 [10:09]

 

 

천안시 올해 첫 벼 베기가 6일 성남면 석곡리 들녘에서 진행돼 박상돈 시장과 관계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10.9a의 논에 심은 밀키퀸 품종으로, 모내기 한 후 128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즉시 건조한 후 정미해 자가소비 및 추석맞이 햅쌀용으로 시판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벼를 수확한 유제남 농가주는 이번 잦은 이상기후와 코로나19에도 무사히 벼를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직접 벼 베기에 동참한 박상돈 시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지원사업 추진을 약속하고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와 가뭄과 집중호우를 이겨낸 벼를 수확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농민들의 구슬땀으로 빚어낸 값진 수확이 안정적 영농기반 마련과 농업인의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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