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전희재)는 지난 21일 충청남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으로 장애인한부모가정 문화체험 “아름다운 가족 사랑의 하모니”를 다녀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장애인한부모가정 35명, 자원봉사자 7명이 함께 63빌딩을 방문하여 63스카이아트와 63씨월드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장애가족들은 63빌딩의 전망대(스카이아트)를 관람하며 서울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 하였고, 거울 속 발아래의 세상을 보며 마음껏 뛰어도 보고, 높은 곳에서 넓은 세상을 감상해 보았다. 또한 수족관(씨월드)에선 거대한 수조 속 바다공주와의 만남으로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으며, 영리한 물개의 재롱과 작고 귀여운 펭귄의 이야기까지 모두 눈과 귀를 자극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으며, 가족간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면 사랑이 넘치는 가정,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 되었다고 본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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