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모토로 매년 우리나라 국토 및 경관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학회가 모두 참여, 명실공히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 최대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모를 받아 응모부문별로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쳤다.
이렇게 공주 근대사 복원과 학창시절 추억을 콘텐츠로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함으로써, 기존의 건물을 잘 활용해 공주 원도심의 재생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가 대한민국 국토대전 학회장상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사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반영하고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 역사관광도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7점, 국토연구원장상 1점, 학회장상 7점, 심사위원장상 1점 등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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