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천안지청 신축 현황 점검김주현 법무부 차관 면담, 신청사 예산 확보‧현청사 공동화 대비 모색양승조 국회의원이 천안지청 신축·이전과 관련 청수동 행정타운 신(新)청사와 신부동 (現)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 법무부와 전반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양 의원은 29일 오후 과천종합청사에서 김주현 법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6월 현재 천안지청 신(新)청사(총사업비 767억)의 공정률이 7%인 가운데 계획대로 (예상공정률 2015년 30%, 2016년 70%, 2017년 100%)청사 신축이 마무리(2017.10예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 청사 부지 활용과 관련 2017년 하반기, 신청사 이전 완료 후 현 천안지청 부지에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총 사업비 767억 투입되는 천안지청 신청사 건립 사업에 올해 예산으로 98억원이 편성돼 기초공사가 완료되고, 골조공사가 진행중인 만큼 내년 골조공사 마무리 등 사업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전하며, “더불어 2017년 하반기 이후 현 청사 이전시 신부동 천안지청 청사 주변의 공동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에도 법무부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현 차관도 천안지청 건립 예산 확보 및 현 신부동 천안지청 청사의 활용방안에 대해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의원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위치한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천안출장소의 업무 증가에 따른 민원 공간 부족 등 불편 사항 해소에 대해 김 차관과 논의를 갖고, 추후 천안출장소 이전 신축시 천안지역 내 최적 장소를 공동 물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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