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양승조 의원, 천안지청 신축 현황 점검

김주현 법무부 차관 면담, 신청사 예산 확보‧현청사 공동화 대비 모색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6/30 [16:13]

양승조 의원, 천안지청 신축 현황 점검

김주현 법무부 차관 면담, 신청사 예산 확보‧현청사 공동화 대비 모색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5/06/30 [16:13]

양승조 국회의원이 천안지청 신축·이전과 관련 청수동 행정타운 신(新)청사와 신부동 (現)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 법무부와 전반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양 의원은 29일 오후 과천종합청사에서 김주현 법무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6월 현재 천안지청 신(新)청사(총사업비 767억)의 공정률이 7%인 가운데 계획대로 (예상공정률 2015년 30%, 2016년 70%, 2017년 100%)청사 신축이 마무리(2017.10예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 청사 부지 활용과 관련 2017년 하반기, 신청사 이전 완료 후 현 천안지청 부지에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총 사업비 767억 투입되는 천안지청 신청사 건립 사업에 올해 예산으로 98억원이 편성돼 기초공사가 완료되고, 골조공사가 진행중인 만큼 내년 골조공사 마무리 등 사업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전하며, “더불어 2017년 하반기 이후 현 청사 이전시 신부동 천안지청 청사 주변의 공동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에도 법무부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현 차관도 천안지청 건립 예산 확보 및 현 신부동 천안지청 청사의 활용방안에 대해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의원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위치한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천안출장소의 업무 증가에 따른 민원 공간 부족 등 불편 사항 해소에 대해 김 차관과 논의를 갖고, 추후 천안출장소 이전 신축시 천안지역 내 최적 장소를 공동 물색하기로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