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팀장은 1994년 아산시 공무원으로 임용 후 긍정적인 사고와 배려로 맡은 바 직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선장면과 사회복지과, 정책실, 주민자치과, 자원순환과, 총무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기반하여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 1월 여성정책팀 팀장으로서 첫 소임으로여성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일상화되었던 성매매 집결지(속칭 장미마을) 내에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을 개관했다.

김 팀장은 나온에서 ‘양성평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아산’이라는비전을 바탕으로 원예관리사 양성 등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원데이 클래스 등문화·예술, 지역사회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다양한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형평성, 참여, 돌봄, 소통’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를구현하기 위해 ▲ 「아산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운영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모집 운영▲ 2024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설치·운영 ▲ 양성평등 리더활동가 자체 양성을 통한 시민 교육 실시 ▲ 양성평등 기금 사업 추진 등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및 안전이 구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여성일자리창출 유공기관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4개 단체 2천 5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임원회의 및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행복한 가정육성과 양성평등의식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결혼이주여성가정을 단체별 1대 1로 방문하여 한국문화및 살림 노하우를 전수하는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을전개하고 있다.

여성의 인권증진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및 보호시설 등 5개소의 시설을 운영 중이며, 각 시설에서는 폭력피해 예방 교육, 상담, 피해자주거 및 사회복귀 지원,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고 2024년 여성 폭력 정책 강화를 위해 설치된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는 폭력 피해 예방 및 보호·지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시책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성별균형참여 확대, 성평등 의식 확산, 성별·연령별 특성을 정책수행방식 개선, 성별분리 통계 생산기반 마련 등 성평등 조치를 위한 정책개선을 하였고, 매년 시군평가에서 ‘탁월’의 성적을 얻고 있다. 

이같이 일선에서 묵묵히 여성정책 업무를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한결같이 밝은 모습과 성실한 자세로 생활하는 모습이 모범이 되고 있어 김선아 팀장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