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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드림사업 참여 업체 지정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4:33]

아산시, 행복드림사업 참여 업체 지정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5/04/16 [14:33]

아산시 용화동(800번지) 좁은 골목에 가면 아산행복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지정한 “나눔의 거리”가 있다.
 
2012년 10월 용화동 상가번영회 소속 음식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아산행복드림사업 기부업체로 등록하면서 나눔의 거리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눔의 거리에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비하게 갖춘 12개 이상의 음식점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과 후원 결연을 맺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에게 선물과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용화동 나눔의 거리 상가번영회 곽만춘(온천식당 대표) 회장은 “상가회원들이 매월 1회 이상 행복드림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눔의 뿌리가 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부터 나눔의 거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행복드림사업은 민·관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아산시가 추진한 복지브랜드로 2015년 4월 현재 297개의 기부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비스이용자 2,089명, 서비스 환산액 276,607천원으로 괄목할만한 나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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