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단장 최진)이 25일 당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정제의) 주최로 개최하는 ‘전통시장 국수 땡기는 날’ 행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당진전통시장 상인회는 5월 25일 ‘전통시장 국수 땡기는 날 운영’을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2,000원에 판매했다.

이날 현대제철 마중물 주부봉사단 10명은 상인회와 국수 담기, 설거지를 도왔으며 당진전통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국수 땡기는 날' 운영을 오는 6월 29일, 9월 28일, 10월 26일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오후 12시부터 시작한 문화행사는 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가수초청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경품을 전달했다.

이에 현대제철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국수 쿠폰과 문화행사 경품 구입을 위해 200만 원을 후원 '국수 때기는 날'에 의미를 더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통시장 국수 땡기는 날 운영’이 장날이라 시장을 찾으신 분들이 많아 힘도 들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나선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당진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아름관광과 협약 후 지역관광 외에 관광객 40명이 당진시장 투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