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목천읍 덕전1리 전병곤(남, 72세) 노인회장, 최갑상(남, 67세)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현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목천읍 덕전리 451번지에 9,000여만원을 들여 건립한 경로당은 부지 463㎡, 건축면적 92㎡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덕전1리는 61세대 116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기존에 있던 경로당이 임시건물로 노후화되고 비좁아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에 마을주민들의 노력과 천안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경로당을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