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천안시지회(지회장 최민기)는 28일 오전 9시 북일고 시청각실에서 유재문 협의회장 및 임원과 북일고 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최초의 ‘새마을청소년 천안시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새마을청소년천안시봉사단은 김호연 충남도 새마을회 회장의 공약사업으로 차세대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국가의 주역이 될 건강한 청소년의 문화를 조성하고 리더쉽 교육과 국ㆍ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발족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의참된의미’의 강의와 천안천 일대에서 빈병, 피티병, 비닐봉지, 담배꽁초등을 줍고 봉사를 실천으로 옮겼다.

 또한 새마을청소년천안시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죽전원(장애시설)봉사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도 계획 중에 있다. 

 새마을회는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맞아 새마을운동 사업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스템과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 계층의 참여를 적극 추진하며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도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

조호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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