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희 미래세대정책연구소장은 지난 3월 22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일환,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에 319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충남신문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충남신문은 올해로 15년째 천안·아산지역 1,300여 개 경로당에 무료 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당진지역 약 350곳 경로당에도 충남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이교희 소장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베풀수록 기쁨은 커진다”며 “충남신문에서 펼치는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교희 소장은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성남초, 천남중,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소장은 평소 청소년들의 교육이 나라와 청소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소신으로 대학에 다릴때 학우들과 함께 “샘물”이라는 야학을 개설하여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해 꿈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소장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하버드 학원”을 개원하여 17년 동안 교육에 매진했으며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고,  동사무소 추천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이교희 소장은 학원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함께한 선생들을 위해 가장 번성할 때 후학 양성을 부탁하며 양도하고 “투가리해장국”이라는 요식업으로 업종을 바꾸었다.

그러면서도 학생을 생각하는 한결같은 마음에 교통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무료통학버스”제공을 주장, 4년 만에 성남초와 수신초에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농어촌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무료통학버스”가 운행되는 교통 복지를 현실화하는 결실을 맺었다. 

그는 이러한 일을 하면서 수많은 난관에 부딛쳤고 일을 수월하게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제도권에 입성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충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마했고 4년 후 천안시의원 선거에 당선되었다.

제8대 천안시의회에 입성한 이교희 천안시의원은 2019년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대로된 교육환경을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관한 연구” 모임에 대표를 맡아 활동했다.

또한 2021년에는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준비되지 못한 노후를 맞이해야 하는 50·60세대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에 관한 연구 모임” 대표의원으로 일자리와 주거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함으로 행복한 노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 소장은 “정치는 수단과 도구일 뿐 목표가 아니다. 정치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교희 소장은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만큼 돌려주고 은혜는 잊지 않고 갚아야 하며 내가 준 것은 잊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는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교희 소장은 ▲ 천안고 천안지역동문회장 ▲ 천남중학교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성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한 것 같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청룡초, 신용초, 용곡중, 계광중 운영위원장과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엮임했으며 미래세대의 꿈을위해 “미래세대정책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교희 소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홍문표 국회의원으로부터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표창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 천안봉사센터 재해안전 분과위원장(봉사시간 : 1,300시간 이상)으로 박찬우 국회의원 표창, 천안시 신방동 방위협의회 회원 및 회장으로서 봉사한 공로로 구본영 천안시장의 표창을 받는 등 다수의 감사패와 표창을 수상했다.

이교희 미래세대정책연구소장은 다음 명사로 김세곤 주식회사 K&G건설 대표를 추천했으며, 김세곤 대표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