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7월 25일과 26일, 2일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1차 무인 드론 항공 방제를 실시했다.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인 드론 항공 방제는 농업,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천안농협 직원 및 외부업체 직원 20명이 드론 20대로 104곳 신청 농가에 대하여 1차로 27만 평의 면적을 실시하였다.
1차 방제는 7월 25일, 26일 시행되었고, 2차 방제는 8월 22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드론 항공 방제 및 여러 방법으로 다양한 영농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약 중독 사전 예방과 또한 적기에 공동방제를 통하여 병해충 발생을 억제, 고품질 쌀 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