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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회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박은정기자 | 기사입력 2015/10/06 [10:58]

당진시, 제4회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박은정기자 | 입력 : 2015/10/06 [10:58]

당진시가 10월 6일 삽교천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당진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FTA 체결 등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축산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사기진작을 통해 축산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축산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과 축산업 종사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와 2부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축산경영 선진화유공자 당진축협 전덕진 대리, 양돈농가생산성향상 유공자 당진낙협 박태섭 팀장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축종별 공굴리기대회 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단합 한마당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닭고기 시식회와 다양한 우유가공품 전시회를 통한 축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진시 축산인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축산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축산발전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종국 당진시축산단체협의회 대표는“FTA 체결 등 세계시장 개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 농축협, 축산농가가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위기는 기회로 바뀔 것”이라며 “다같이 힘을 모아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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