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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꿈터’ 지역아동센터 행복축제 열렸네

25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이경규기자 | 기사입력 2014/10/27 [13:24]

‘아이들 꿈터’ 지역아동센터 행복축제 열렸네

25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서 제4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이경규기자 | 입력 : 2014/10/27 [13:24]
▲     © 이경규기자

충남도는 25일 천안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복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센터이용 아동과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     © 이경규기자

1부 기념식에서는 서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합창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우수종사자와 우수프로그램, 글·그림 등 특기적성 우수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시상 팀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아산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박치환(54)씨, 서천지역아동센터 나정자(40)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충남지원단장상으로 17명이 수상했다.
 
▲     © 이경규기자

이어 2부에서는 ‘꿈꾸는 아이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행복축제 공연 경연대회가 진행돼 센터아동들이 자이브, 사물놀이, 오카리나, 합창 등 그동안 대회를 위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아동들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해당 지역아동센터에서 재능 및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공연을 준비하면서 전인적 발달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축하내빈과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 이경규기자

하광학 도 사회복지과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구조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방치되기 쉬운 아동들이 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지역아동센터가 매우 중요한 지역사회 돌봄의 중심”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보하고 초등돌봄교실과 연계방안을 높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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