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은정기자

아산시가 통계청과 함께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총 14일간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해 2015년 인구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조사구 설정을 위한 모집단 자료 제공에 쓰이며 향후 각종 경제․사회 및 농림어업 부문 표본조사와 인총 20%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 추출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아산시 관내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빈집도 포함한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소, 조사대상(여부/비대상 사유), 거처종류, 빈집(여부/사유), 거주가능 가구 수, 가구종류, 농림어가 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 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국가 통계 자료 생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 조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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