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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경숙기자 | 기사입력 2014/03/05 [11:41]

아산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경숙기자 | 입력 : 2014/03/05 [11:41]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봄철은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사람들이 긴장된 경각심 마저 풀려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 사소한 발화원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식목일ㆍ청명ㆍ한식이 주말과 이어져 성묘객 및 상춘객에 의한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산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 국보ㆍ보물 등 문화재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 대규모 건축 공사장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 화재사상자 저감을 위한 예방ㆍ홍보활동 강화 ▲ 봄철 산불예방 및 자체 대응 지원체제 강화 등을 중점사항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봉식 아산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기간에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하여 아산시민이 사고 없이 새봄을 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들도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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