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신도시 예정지역 주민에 대한 직업전환훈련이 1일(수) 한국폴리텍Ⅳ 홍성대학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 실시된다.


직업전환훈련은 이번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예정지역 주민 102명이 희망한 5개 직종을 대상으로 6곳의 전문 훈련기관에 분산 위탁하여 추진된다.


이를 위해, 道에서는 3차례에 걸쳐 주민수요조사를 통해 조경시공 중장비 운전, 조리, 제빵, PC활용 등 신도시 건설사업에 재취업 하거나 자영업 등 창업이 가능한 직종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이론 보다는 현장 위주의 실무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생활지원이 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정든 고향을 떠나는 원주민의 아픔과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위탁기관인 한국폴리텍Ⅳ대학 및 전문학원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1회성 교육이 아닌『재취업으로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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