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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뉴스] 천안인애학교 학교기업 ‘해미래’개관식 가져

장애학생들의 자립기회와 자립기반 다져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5/20 [18:13]

[제103회 뉴스] 천안인애학교 학교기업 ‘해미래’개관식 가져

장애학생들의 자립기회와 자립기반 다져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입력 : 2013/05/20 [18:13]
지난 14일 오후 천안인애학교 나래관에서 최민기 천안시의회 의장 과 류광선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인애학교 학교기업 해미래 개관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천안인애학교 해미래는 2010년 4월 21일 장애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의 내실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 설치사업 2기로 선정되어 교육부의 특별 교부금과 충남도교육청의 대응투자비 등 20억원의 지원으로 2011년 3월 착공하여 같은해 10월 준공했다. 해미래관은 연면적 1018.82㎡의 3층 건물로 해미래 아울렛, 도예실, 원예실, 목공예실, 공예실, 외주작업실, 스마트교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천안인애학교 서종열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업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업적응능력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고용으로의 연계를 유도하고 있으며 학교기업 개관을 통해 인애의 가족 모두는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산업체와의 협력을 증진하여 장애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기반을 튼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학교기업 해미래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종은 다육식물, 웰빙채소, 실내조경 등의 원예업종과 생활도자기 화분 등의 도예분야, 생활가구, 인테리어, 소품생산 등의 목공분야, 한지공예, 장신구의 공예분야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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