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의 이번 교류협력 협정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부응하기 위해 일제침략의 실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중국 남경대학살기념관과 교류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동북아의 긴장관계와 일본 우경화에 대처하려는 일환으로 비롯되었다.
또한 협정을 통해 일본군국주의 부활 망상을 차단과 국제적인 연대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하고, 남경에 현존하는 종군위안부 건물 복원과 전시회 개최를 통한 일제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고발하며, 나아가 남․북한 긴장관계 완화와 동북아시아 평화정착에 필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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