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일고등학교 동문 여러분! 60년 만에 찾아 온다는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문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우리 천안천일고등학교가 천안상업고등학교로 출발하여 천안경영정보고등학교라고 하는 변천 과정을 거쳐 역사와 전통을 갖춘 오늘의 천안천일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전직 총동문회장님과 임원진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천안천일고등학교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1만8000여명의 동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14대 동문회장을 수락하면서 ‘동문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 마음은 1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총동문회 운영의 기준으로 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 새해를 맞이하면서 총동문회가 흑룡의 정기를 받고, 동문 가족이 하나가 되어 함께 새해 첫 출발 한다는 의미로 ‘2012년 해맞이 산행’으로 대망의 2012년을 희망차게 출발했습니다. 총동문회가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문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012년 임진년에는 동문여러분께서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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