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회장 문은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4차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해 도내 위기가정 7가구에 희망풍차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생계·주거·의료·교육 분야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솔루션 위원회를 통해 위기가정에 선정된 ‘희망풍차 긴급지원’ 수혜가구는 7가구로, 이 중 생계지원 5가구, 의료지원(간병비) 1가구, 기타 지원(주거개선비) 1가구에 총 1,910만 원을 지원한다.

2024년 충남지사는 30가구 90여 명을 대상으로 8천만 원 상당의 긴급지원을 심의 및 의결하였으며,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충남지사 구호복지팀(041-640-48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