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이 17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원 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입세대 위기가구 발굴 교육 ▶2/4분기 활동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복키움지원단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고 직접 친환경 채소를 재배해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위한 ‘행복채움 싱싱텃밭’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상선 단장은 “추운 겨울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들게 감사하다”며 “2분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스한 기운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자 부성2동장은 “여러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웃에게 한발 더 나아가는 부성2동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내 방의 작은 식물원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 부성2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