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소방서 특별단속팀을 구성하여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폐차장, 도료 제조업체, 신축 공사장과 주요 5대 취약취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중 16개소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중점 단속 사항은 ▲소화시설등 유지관리 적정성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허가수량 초과 등 ▲인화성 폐기물 적치 및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소방시설 허위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행위는 검찰 송치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 “반기별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안전을 담보로 한 관행적·고질적으로 지속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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