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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비긴급 신고전화 안내

긴급신고는 119, 비긴급 신고는 110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9/05 [11:39]

천안동남소방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비긴급 신고전화 안내

긴급신고는 119, 비긴급 신고는 110

황은주 기자 | 입력 : 2022/09/05 [11:39]

 


천안동남소방서
(서장 조영학)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단순 민원 신고는 ‘110’을 이용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보이상의 기상특보 17건이 발효되는 기간 중 119신고는 49,738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긴급신고는 16,862(34%), 비긴급신고는 32,976(66%)으로 집계되었다.

 

5일부터 한반도가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강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119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보고 신고 접수 방법 안내에 나섰다.

 

201610월부터 화재·인명구조·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신고는‘119’, 급박하지 않은 단순 민원 신고·침수피해 등은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 ‘110’으로 신고하도록 긴급신고 전화 통합서비스가 시행중이다. 상황에 맞는 신고방법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재난상황에 긴급한 출동이 지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는 태풍경보가 발효되면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조영학 서장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태풍 경보 발효 시 외출 자제하기 위험지역(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계곡, 해안가) 출입하지 않기 저지대는 차량통행을 삼가고 주차 차량 이동 주차하기 가정에서는 유리창이 흔들려 파손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이용해 창틀과 고정하기 하수구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여 막힌 곳 뚫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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