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제2회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소방드론 경진대회는 올해 2회째로 소방드론의 조종기술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16개 관서에서 32명의(2인 1조) 대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대회는 공원 임무 탐색 평가 후 붕괴건물 수색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내에 인식표를 모두 찾아내는 임무완수 시간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천안동남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교 채병관, 소방사 박창훈은 안정적인 운영과 수색기술로 평가를 받았으며 16개 팀중 4위에 기록되었다.

조영학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방드론 전문 운영인력 양성을 통해 최상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