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면장 유해조)이 2일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대표 연미옥)의 재능기부 봉사로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정리수납 봉사 및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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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의 전문가 7명은 대상자 가정의 방치된 생활 쓰레기,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대상자에게 직접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앞으로도 청결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유해조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는 시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맺고 아산시 전 지역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영인면 정리수납 취약 가구를 위해 재능기부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