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양군 장평면 일대로 수해 복구활동 지원을 펼쳤다.
청양군 장평면 일대로 모인 충남적십자 직원 및 적십자봉사원(청양, 당진, 아산 등), 대전·세종적십자사 직원 및 봉사원 등 70여 명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떠내려온 토사를 퍼올리며 바닥 진흙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이웃들을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열띤 지원을 펼쳤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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