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과 (사)충청사람과 문화는 지난 10일 인생2막“신중년 런웨이 패션쇼”를 J컨벤션웨딩(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8)에서 개최했다

이날 내포사회복지연구원이 주최하고 충청사람과 문화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행사는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사전 철저한 방역과 2차 접종 확인하는 등 세심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런웨이 패션쇼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공모에 선정되어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환영사 및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용찬 충남도립대총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출연진들은 공개모집 통한 45세 이상 일반 여성들 13명의 모델을 선정 갱년기극복 이론, 워킹·포즈 실기교육 등을 10여 차례 연습을 통해 런웨이 무대를 준비했다

모델들은 정장 ·한복·드레스 패션쇼와 공연 순서로 진행된 행사는 우아한 자태와 자신있는 워킹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이종순 교수의 연출과 박경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청운대학교 박정섭 교수의 오페라와 홍주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데 충분했다.

정 윤 원장은 “인생의 중반기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정체성의 확장을통한 성장이 될수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동행에 참여하는 200분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멈추기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