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장애 학생별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이며 장애 학생의 특성에 맞춰 핵심내용을 반복적이고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김다혜 교육담당자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하고 상황인지능력이 부족한 장애인 등을 상대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폭 넓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인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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