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이종담 의원 삭발…30년 지방자치 역사상 유래 없는 해괴망측 정치쇼!

천안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 기자회견…이종담 의원 및 민주당 성토!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17:12]

이종담 의원 삭발…30년 지방자치 역사상 유래 없는 해괴망측 정치쇼!

천안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 기자회견…이종담 의원 및 민주당 성토!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5/04 [17:12]

70만 시민 앞에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하라!

삼거리공원 볼모로 추경 예산안 보복성 삭감 시천안시민의 준엄한 심판 받을 것!

 

 천안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좌로 부터 권오중, 허 욱,  김행금, 유영진, 정도희, 김철환, 이은상 의원)

 

천안시의회 국민의 힘(원내대표 유영진)의원 들은 4일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30241회 임시회 시정질문 중 벌어진 이종담(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일탈행위(삭발)에 대해 이종담 의원의 사과와 이를 수수방관한 민주당 의원들의 재발 방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이날(330) 열린 본회의장에서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원안 추진 관련 시정질문에서 보여준 이종담 의원의 행위는 천안시의회 30년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일탈행동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신성함을 중요시하는 민의의 전당, 그것도 본회의장 내에서의 삭발 행위는 지방자치 30년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었던 해괴망측한 정치쇼에 불과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70만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을 세워놓고 정책을 수정하지 않으면,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협박성 발언 또한 심히 유감을 표하며, 의원으로써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해당의원(이종담 의원)은 즉각 70만 시민 앞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을 하라 민주당 의원들은 더이상 시정을 발목 잡는 행위를 중단하고 의회 본연의 자세인 견제와 균형의 자세로 돌아가라

삼거리공원 문제로 피로감에 쌓인 시민들을 위해 더이상 불필요한 정쟁을 멈추고 무엇이 진정 시민을 위한 일인가에 고민하라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원안 추진을 볼모로 추경 예산안에 대한 보복성 삭감을 한다면, 이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며 이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특단의 대책을 세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