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예교실 일신연묵회(日新硏墨會) 회원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 여성회관 지하전시실에서 가을꽃 향기 가득한 계절을 맞아 묵향의 서예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온양3동 서예교실 일신연묵회는 이종승 지도 강사님 김미숙 서예교실 회장님을 비롯한 20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 목 2회에 거쳐 정통 한문 서예를 배우고 있으며, 십수년 동안 연마하여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회원들도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서예 솜씨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서예작품 90여점을 전시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그동안 노력해온 일신연묵회 회원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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