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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캄보디아 씨엘림 해외봉사' 보람

유스나루 마을 야학당 음수대·태양열 전등 설치공사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3/10/31 [07:52]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캄보디아 씨엘림 해외봉사' 보람

유스나루 마을 야학당 음수대·태양열 전등 설치공사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3/10/31 [07:52]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시엠립 일대에서 지구촌 나눔세상을 주제로 보람찬 해외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봉사 활동은 사회봉사단체 중 우수봉사자로 선정된 자원봉사자 18명과 센터관계자 3명이 참가하여 출발하는 현장에는 오성환 시장 등이 환송했다,

 

 

대상자는 ‘1365자원봉사포텔기준 1,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선정했다.이전 참여자는 제외하고 동일 단체 내 최대 2명 이하로 제한하고 참가비는 일부 자부담했다.

 

 

캄보디아 씨엘립 유스나루 마을 야학당에 도착한 일행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환영속에 도착했다.

 

 

일행은 4개 조로 나누어 수도 음수대 설치, 태양열 전등 설치공사, 티셔츠 그림 새기기, 전통놀이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티셔츠 그림 넣기, 손놀림 레크리에이션, 연날리기와 전통놀이 체험를 펼치는 순간 마다 이마에는 어느새 구슬땀이 눈을 가리면서 함께하는 순간 동안 친근감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후원 물품 등을 순간에는 맑고 고운 순수한 모습을 이끌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구촌 봉사였다.

 

 

유스나루 야학당은 시엘림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마을로 경제·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까무잡잡한 모습에 맑고 눈빛과 미소는 친근감을 더했다.

 

 

헤어지는 아쉬움은 이들에게 좀 더 물품을 가져와 전달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어느새 눈가까지 올라 눈시울을 적시며 다시볼 수 있는 날은 없을까 하는 발걸음은 내내 무겁기만 했다.

 

 

다음날 찾은곳은 시엘림 인근 지역에 위치한 쓰레기 마을은 쓰레기를 처리하는 쓰레기 매립 지역이었다.

 

 

이들은 하루에 2달러 정도를 벌기 위해 한 가족이 분리수거를 하지 않은 캔··비닐 등을 수집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곳이었다.

 

 

 

이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류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는 하루는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봉사였다

 

 

 

한편 우수봉사자 선진지 견학은 지구촌 나눔세상 해외봉사 활동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걸쳐 진행된 당진시자원봉사센터만의 고유한 인정보상 사업으로 코로나로 멈추어 오다가 올해 사업을 추진했다.

 

 

참여한 일행들은 이구동성으로 봉사자의 입장뿐이 아닌 단체들이 한번 쯤은 참여하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센터는 1회 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보고 느끼는 모습이 중요 할 것같다고 언급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은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현지 주민들과 함께 문화교류 시간을 통해 자연스런 문화에 대한 경험을 얻는데 월드 풋프린트가 함께했다.

 

귀경길에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 등의 부족으로 전국으로 배치될 캄보디아 근로자 일행 50여 명과 함께 탑승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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