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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올해 농촌지도사업 성과 풍성

15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갖고 추진성과 점검

김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11:50]

당진농기센터, 올해 농촌지도사업 성과 풍성

15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갖고 추진성과 점검

김진영 기자 | 입력 : 2016/12/15 [11:50]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센터 본소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과 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센터는 올해 1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새로운 작목 육성과 신기술 투입,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의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센터는 농산물 우수관리 종합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우수 여왕벌 대량 육성 시범사업을 비롯해 촉성딸기 우량 육묘 생산기반 조성 시범사업과 학교 급식용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업기술 혁신에 앞장섰다고 자평했다.

또한 발효식품과 기능성 작물, 한우, 신규농업인 과정 등 4개 과정 11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경영진단과 컨설팅, 전자상거래 관련 교육을 통해 강소농 경영체 30여 곳을 육성한 점도 올해 성과로 꼽았다.

최근 농업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농업 6차 산업화와 관련해서도 센터는 향토음식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체험 네트워크 여행을 총8회 30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것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행복밥상실천학교와 관내 7개교를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기여한 점도 좋게 평가됐다.

이밖에도 우량종자 보급 활대를 위해 벼 직영 채종포 단지를 15.6㏊ 규모로 운영해 삼광 등 7개 품종 95톤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고 민간 벼 채종단지도 3개소를 조성해 벼 종자 22톤을 공급하는 한편 감자와 고구마 조직배양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기반도 조성해 고구마 종순 5만 주를 공급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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