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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종자 준비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당진농기센터, 벼종자 7종 105톤 신청접수

김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6/10/20 [14:04]

벼농사, 종자 준비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당진농기센터, 벼종자 7종 105톤 신청접수

김진영 기자 | 입력 : 2016/10/20 [14:04]
▲     © 편집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우량종자를 공급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자체 벼 채종포에서 수확한 벼종자 신청을 받는다.

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순도 높은 우량종자의 체계적인 생산을 통해 농가의 종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우량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석문간척지구 간척농지(수질환경시험연구포장)에 15.6㏊ 규모로 벼 우량종자 채종포를 운영 중에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벼 종자는 센터의 포장관리와 검사를 통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품질이 뛰어나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종자는 모두 105톤가량이며, 품종은 새일미(35.1톤), 대보(34.9톤), 친농(11.6톤), 영보(3.6톤), 조품(9.8톤), 삼광(5.1톤), 조평(5톤) 등 7개 품종이다.

채종포 우량 벼 종자를 공급받기 희망하는 농업인은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자은행(☎360-6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우량 벼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믿을 수 있는 우량종자를 저렴하게 공급해 당진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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