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부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는 지난 30일 영인산수목원 일원에서 “숲과 나무, 숲체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2회 영인산 숲그린(green)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사전접수 기간 동안 400명의 어린이가 신청하고현장접수에서는 100명의 어린이가 신청했던 이번 대회는 학부모와 교육기관 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이들은 영인산 수목원 주변에서 자율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운 배경과 숲이 주는 가치를 화폭에 담아냈다.
 
그림대회 수상작은 아산시미술협회 전문가 3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독창성, 주제성, 표현성, 완성도 등 4개 부문을 심사하여 유치부,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등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53점을 선정 발표했고,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5월 2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오민환 산림교육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영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숲이 주는 효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그림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