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부

 
천안시 불당동 대동다숲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찬진)는 16일 아파트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맞이 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세배행사는 아파트 내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떡국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설을 맞아 2016년 병신년의 시작을 알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와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2016년에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김찬진 입주자대표회장은 “경로사상이 사라져가는 요즈음 세배를 통해 주변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훈훈하고 뜻깊은 자리가 돼 뿌듯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유인숙 동장은 “따뜻함과 사랑 가득한 행사로, 주관해 주신 아파트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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