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통합체납확인시스템 가동 빈틈없는 체납징수 가능

천안시, 부서별 체납내역 상세히 확인…인허가·공사대금 지급 시 체납세금 없어야 지급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5/11/26 [12:04]

통합체납확인시스템 가동 빈틈없는 체납징수 가능

천안시, 부서별 체납내역 상세히 확인…인허가·공사대금 지급 시 체납세금 없어야 지급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5/11/26 [12:04]
천안시가 납세자 편의 및 완납지출제 시행을 위해 통합체납확인시 스템을 11월 27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1100여 억으로 매년 누증됨에 따라 통합체납확인시스템을 구축, 앞으로 전 부서에서 지방세를 비롯해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과태료 등 전체 체납액을 조회할 수 있어 관허사업제한이 용이하고 그간의 납세자 불편해소는 물론 체납통합징수로 체납액 징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정관리시스템인 e-호조와 지방세,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연계돼 모든 체납정보가 실시간으로 자동 확인되어 대금 지급 시 활용된다.

사업부서는 원인행위 요청 시 채주에 대한 체납알림 팝업창이 자동으로 설정돼 체납내역이 상세하게 조회되고, 채주에 대한 납부독려와 내역이 기록되고 체납지출건은 사업담당자와 체납부서에서 징수독려 되며 시로부터 받을 대금이 있는 채주는 반드시 체납액을 납부해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거태 세정과장은 “통합체납확인시스템 도입으로 체납채주에 대한 완납 지출제를 적극 시행하여 건전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부서별로 방문하여 세외수입을 납부하여야 했던 그간의 시민불편이 해소되어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징수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