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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안전한 놀이시설 점검

천안시 서북구, 11월 23일부터 어린이집 53개소 대상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5/11/20 [17:15]

어린이집 안전한 놀이시설 점검

천안시 서북구, 11월 23일부터 어린이집 53개소 대상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5/11/20 [17:15]
천안시 서북구는 53개소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점검을 3개반(9명)으로 편성하여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놀이시설은 현행법상 정원 50인 이상 어린이집에 대해 의무적으로 놀이터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놀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시설의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거,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북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어린이집 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검사 여부를 확인하고 더불어 안전교육 이수 여부와 놀이터 배상책임 보험가입 여부 및 안전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으로 정기검사 미실시 시설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를 하고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행정지도를 취할 방침이다. 

장진구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및 놀이시설로 어린이가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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