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4일 둔포면에 소재한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를 방문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대상 학생 9명의 주민등록발급 신청서와 십지문을 시범적으로 채취했다. 전자기계고의 A 학생은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기 위해 수업 중 외출증을 끊고 나가야 했는데,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을 위한 시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도 “학생편의의 좋은 서비스라며 향후 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산시는 5월초부터 관내 10개 고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하고 6월과 11월에 학교로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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